(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금요일인 5일 강원지역은 아침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동 중·북부에는 이날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대관령·태백) 26∼28도, 동해안 28∼31도로 예상된다.
한편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3.3%로(평년 71.4%)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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