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받겠다" 이효리, 요가원 개원 선물 거절한 이유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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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받겠다" 이효리, 요가원 개원 선물 거절한 이유 [소셜in]

iMBC 연예 2025-09-05 01:22:00 신고

요가원을 여는 가수 이효리가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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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효리는 요가원 SNS 계정에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더 많은 분이 수련할 수 있도록 비어있는 수련실을 지향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오픈 준비 중인 요가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9월 중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 예정이다. 유재석, 서장훈 등이 화분을 보내 개원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성공할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오래 전부터 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제주도 생활 당시에도 요가 수업을 진행했고, 2022년에는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요가를 가르쳤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수업을 하기도 했다.

오전 8시 30분과 10시 두 타임의 하타 요가 수업을 이효리가 직접 맡는다.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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