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아나운서가 SPOTV 모터스포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SNS에서 ‘안경 누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윤희는 블루 컬러의 셔츠를 착용했는데, 어깨 부분이 트여 있는 컷아웃 디테일이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단정한 카라 셔츠임에도 트렌디한 변형으로 신선함을 주며,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슬림한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블루와 화이트의 대비가 청량감 있는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헤어는 단정하게 묶은 사이드 포니테일로 연출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살렸고, 이어링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인 룩은 오피스 캐주얼과 방송 현장 스타일의 경계를 세련되게 넘나드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당당한 진행자’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특히 셔츠와 미니스커트 조합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활용도가 높은 코디다. 셔츠를 선택할 때는 컷아웃, 퍼프소매, 오버사이즈 등 디테일을 가미하면 단순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의는 미니스커트 외에도 와이드 팬츠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셔츠의 컬러를 계절에 맞게 변경하면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김윤희의 이번 패션은 ‘단정하지만 과감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로, 방송인들에게는 스튜디오룩, 일반인들에게는 미팅·데이트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참고할 만하다.
한편, 김윤희는 최근 SPOTV 인스타그램 리엘을 통해 ‘스탐베 프리뷰쇼’ 관련 클립과 ‘스포타임 베이스볼’ 라이브 예고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난 9월 2일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SPOTIME MotorSports TCR 5라운드 호주편 촬영’ 근황을 공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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