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개발 중인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후면부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양산형 프로토타입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콘셉트카의 핵심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미래지향적 리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요소인 두 줄 테일램프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대형 SUV 특유의 존재감을 살린 모습이다.
그래픽은 면발광 LED 방식으로 점등되며, 투명감을 살린 클리어 타입 램프가 적용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더했다. 차체 후면을 가로지르는 듯한 비주얼은 단순한 조명 이상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가변형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돼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저속이나 정차 시에는 차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GV90은 퍼플 인테리어 등 네오룬 콘셉트의 디자인 DNA, 에어 서스펜션·후륜 조향 시스템, 4인승 퍼스트 클래스 좌석 구성 등이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GV90은 이르면 오는 2026년 1분기 EV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2027년에 EREV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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