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국민 여동생이던 배우, 7년 교제 동성 연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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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국민 여동생이던 배우, 7년 교제 동성 연인과 결혼

STN스포츠 2025-09-04 14:5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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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클레이 모레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배우 클레이 모레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상완 기자┃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28)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는 지난 1일(현지시간) 모레츠와 미국 모델 겸 사진 작가 케이트 해리슨(34)의 웨딩 드레스 피팅 현장을 독점 공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노동절 주말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결혼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루이비통 아틀리에에서 루이비통이 맞춤 제작한 웨딩 드레스 피팅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올해 1월 약혼을 발표했다. 

모레츠는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된다. (우리를 본) 많은 분들이 인생을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모레츠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통했다. 영화 '킥 애스', '500일의 썸머', '우먼 인 할리우드' 등에 나왔다.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그는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축구선수 네이마르, 셀럽, 브루클린 베컴과 데이트 등과 데이트를 즐겼다.

해리슨은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과 모델 베티 리 랜디 오크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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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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