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배우, 암 투병 고백 "남겨질 아이들 생각에 고통스러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기 女배우, 암 투병 고백 "남겨질 아이들 생각에 고통스러워"

STN스포츠 2025-09-04 14:47:28 신고

3줄요약
배우 박탐희.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배우 박탐희.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STN뉴스] 이상완 기자┃배우 박탐희가 암 투병을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박탐희가 출연해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 검진을 권유받아 조직 검사를 받았고, 이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그때부터 암 환자가 됐다. 아이를 보는데 눈물도 안 났다. 어떡하지 그 생각만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2017년 5월 암 환자가 됐다.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말했다.

박탐희는 큰언니를 제외한 가족들에게 암 진단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 경험해 보니까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그는 "나만 아프면 되지 않냐, 이걸 알려주면 계속 같이 걱정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언니에게 부모님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아달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용히 수술을 받으러 갔지만, 큰언니는 이미 가족에게 알린 상태였고, 박탐희는 가족의 응원과 함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초기인 줄 알고 열었는데 전이가 됐더라. 전이된 부분까지 도려내면서 큰 수술이 됐다"며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항암을 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항암을 하면 머리가 빠지지 않냐. 머리가 다시 나기까지 되게 오래 걸린다더라. 그래서 몇 년간 활동을 못 하는 상황이 왔고 너무 괴로웠다"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박탐희는 "항암을 하면서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이 났다. 주저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