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이 벌어진 자녀의 학교를 향해 맨발로 달려가는 엄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의 한 가톨릭 학교 성당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는데요.
당시 현장을 취재하던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 소속 기자는 두 손에 신발을 든 채 맨발로 달려가는 한 엄마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당시 촬영한 사진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는데요. 해당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는 "그녀는 모든 엄마다" 등의 댓글과 함께 눈물 섞인 공감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한국에서도 "위대한 뒷모습" "부모라면 모두 똑같을 것"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칵테일. 모든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 위대한 사랑(Grand lo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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