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백스테이지에서 여유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욕에서 열린 ‘NOW TOMORROW.’ 월드투어 공연 직후 공개된 이 장면은, 현장의 열기와 그녀의 무대 자신감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제목처럼 브이 포즈로 웃음을 전한 모습은 글로벌 투어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는 듯했다.
이채영은 아이보리빛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슬리브리스 코르셋 톱을 선택해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도 카고 포켓 장식으로 실용적 감각을 더했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레이스업 장식이 그녀의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골드빛 벨트와 아웃포켓 숏팬츠 조합은 백스테이지 특유의 거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긴 흑발을 반묶음으로 연출해 무대용 인이어와도 세련되게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으로 조명 아래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인트는 액세서리 활용이다. 후프 이어링과 비즈 팔찌로 무대 의상을 캐주얼하게 풀어냈고, 롱 네일의 컬러와 제스처까지 전체 코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채영 특유의 긴 각선미가 강조된 숏팬츠 스타일링은 현장에서 ‘역시 아이돌 핏’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첫째로 레이스업 디테일이 들어간 코르셋 톱을 카고 팬츠와 매치해 보길 권한다. 여성스러움과 스트리트 감각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둘째, 후프 이어링과 비즈 액세서리를 더해 자유로운 페스티벌 감성을 강조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헤어는 반묶음으로 묶어 무대나 야외활동에서도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한 백스테이지 의상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의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낸 패션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채영은 지난 8월 26일 뉴욕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프로미스나인 월드투어 ‘NOW TOMORROW.’의 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서울 개막 무대에 이어 미주 투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의 존재감은 패션과 무대를 아우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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