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정난이 냉장고 정리에 나섰다.
3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없는 게 없는 김정난 대박 냉장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정난은 대청소를 했다. 그는 냉장고 정리를 위해 식재료까지 미리 준비, "냉장고에 과일만 잔뜩 있다. 내가 과일이랑 빵 이런 거 좋아하지 않나"라며 냉장고 문을 열었다.
실제로 냉장고엔 과일과 빵이 가득했고, 그는 냉장고 안에 있던 물건들을 전부 꺼내기 시작했다. 양배추와 도토리묵 등 테이블이 모자랄 만큼 많은 물건들이 나왔다.
그때 김정난은 "고추장이 뒤에 이렇게 있었네"라며 있는 줄도 몰랐던 고추장을 발견했다. 고추장의 유통기한은 작년까지였고, 김정난은 "냉장고에 계속 있었는데 괜찮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썩은 양파가 나오고, 레몬밤 가루가 나오자 김정난은 "이거 내가 왜 샀지?"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되는 식재료 파묘에 김정난은 제작진을 향해 "너무해 찍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정난은 냉장고에서 꺼낸 것들 중 버릴 식자재를 정리했다. 그는 "고추장은 새 거"라며 "떡볶이를 겁나 해먹어야 할 것 같다"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장을 버리지 않기로 했다. 또 그는 유통기한이 지난 땅콩버터도 찾았고, 뚜껑을 열지 않은 완전 새 거라는 이유로 이 역시 버리지 않기로 했다.
심지어 5년 묵은 강황 쌀까지 나왔다. 이어 그는 건포도 등 사놓고 먹지 않은 식자재들까지 마저 버린 뒤 깔끔하게 냉장고 정리를 마쳤다.
사진=김정난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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