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할 게 없다' 현주엽, 갑질 논란 1년 후 첫 해명..."억울하다"(+정신과 입원, 근무 태만, 휘문고, 농구부 감독,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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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게 없다' 현주엽, 갑질 논란 1년 후 첫 해명..."억울하다"(+정신과 입원, 근무 태만, 휘문고, 농구부 감독, 사과)

살구뉴스 2025-09-04 10:1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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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1년여 간 이어진 각종 논란으로 인해 30kg 이상 체중이 감소하며 가족 전체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습니다.

휘문고 농구부 감독 시절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으로 큰 비판을 받았던 현주엽은 여전히 사과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도 자신과 가족이 겪은 고통만을 강조해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피해를 호소하며 동정 여론을 유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자기 변명에만 급급한 모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과할 게 없다" 여전한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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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이 여전히 사과를 요구하는데, 뭐가 있어야 사과를 하지 않나"라며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는 "결과적으로 나온 게 아무것도 없는데, 뭘 사과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갑질 논란과 근무 태만 의혹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현주엽은 자신이 30kg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며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식욕도 없어서 하루 한 끼 먹거나 아예 안 먹는다"며 "의사도 놀랐다"고 전했어요. 또한 "정신과 약을 꾸준히 먹지 않으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극단적으로 가기도 한다"며 위험 신호를 내비쳤습니다.

 

가족 피해 강조하며 동정 여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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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자신의 논란으로 인해 가족들이 받은 피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네 식구가 다 정신건강과에서 치료받으며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아들은 작년에 수개월 입원했고, 나도 입원했고, 와이프도 입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주엽은 후배 갑질 논란에 대해 "전화 통화도 짜깁기였고, 그 친구는 학창시절 10년 후배이자 감독할 때 매니저를 했던 사람"이라며 조작설을 제기했어요.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통화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나 증거 제시는 없이 일방적 주장만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한 피해 의식, 근본 문제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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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휘문고 농구부 감독 재직 당시 후배 코치에게 "내가 아버님이냐? XX야"라고 폭언을 하며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어요.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통화 내용에서는 후배를 반말로 대하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고, 근무 태만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교육자로서의 자질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강한 비판을 받았어요.

현주엽의 이번 해명은 자신이 받은 피해와 고통에만 집중하며 정작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성찰이나 반성은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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