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목요일인 4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 세종, 충남 내륙 일부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이날 오후까지 대전과 충남 남동부 지역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예상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3.3도, 세종 24.2도, 천안 22.7도, 서산 24.5도, 보령 24.7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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