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천우희 "송중기와 멜로 하며 '멜로가 체질'이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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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천우희 "송중기와 멜로 하며 '멜로가 체질'이라 느껴"

iMBC 연예 2025-09-04 05:49:00 신고

'마이 유스' 천우희가 오랜만에 정통 멜로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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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 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엽 감독을 비롯,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두 사람은 15년 만의 재회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내던 '나'의 조각을 찾아 나서게 된다.

'마이 유스'는 '유미의 세포들'의 이상엽 감독과 '런온'의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송중기의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높인다. 송중기는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로 변신, 오랜만에 현실에 발을 붙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기에 천우희는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으로 분해 선우해의 평온을 깨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후 약 1년 만에 '마이 유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달할 예정. 차기작으로 '마이 유스'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장르적으로 로맨스라는 게 끌렸다. 지금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는데, 심지어 상대역이 송중기이지 않냐. 송중기라면 한 번 믿고 가보다 생각하며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멜로가 체질' 이후 오랜만에 정통 멜로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선 "시간이 지날수록 '멜로가 체질'이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엔 결이 조금 다르다. '멜로가 체질'이 발랄하고 신선했다면, 이 작품은 정통 멜로에 가깝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면서 '왜 지금까지 멜로를 안 했을까' 아쉬움이 들더라. 그전엔 장르물에 특화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멜로를 중점적으로 해보니 말 그대로 '멜로가 체질'이더라. 멜로의 맛을 제대로 느꼈고, 멜로에 눈을 떴다. 미묘한 감정선을 풀어내는 게 무척 재밌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이 유스'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2회씩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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