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평년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평년 26~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9도, 영양 21도, 안동 22도, 구미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8도, 경주 29도, 안동 30도, 대구 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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