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학교업무 14건을 개선하고, 비치 장부 6건을 생략하거나 폐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332명으로부터 518건의 의견을 받았다.
자문단은 이에 따라 시급성, 실행 가능성,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업무 개선 관련 19건과 장부 개선 관련 9건 등 모두 28건의 효율화 과제를 선정했다.
업무 개선 과제는 8건 반영, 3건 일부 반영, 5건 검토, 3건 반영 불가로 결정했다.
반영 과제는 공문서 감축, 법정 의무 연수 감축, 중복 사업 통폐합, 근무상황부·출장신청서 나이스 관리 등이다.
비치 장부 개선 과제 중에서는 학교일지 폐지, 근무상황부 출력물 보관 생략, 교구·장학자료 관리대장 폐지 등 6건을 반영했다. 1건은 일부 반영하고, 2건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하나하나 모아 교사가 온전히 수업과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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