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패션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블레이저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강한 요즘, 블레이저는 체온 조절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책임져 주는 만능 키 아이템으로 꼽힌다. 베이직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 위에 가볍게 걸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무드가 정돈되고,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속 모델 아이린의 스타일링처럼 아이보리 톤의 블레이저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의 조합에서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더블 버튼 디테일과 미디 길이 실루엣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구조감을 주며, 팔을 걷어 올렸을 때 드러나는 여유 있는 핏은 간절기 특유의 경쾌함을 표현한다. 청바지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선택해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하고, 자연스러운 워싱 컬러가 블레이저의 미니멀한 매력과 잘 어울린다.
이 조합의 핵심은 비율과 라인 포인트다. 블레이저의 각 잡힌 어깨 라인이 상체 실루엣을 똑 떨어지게 잡아주고, 하이웨이스트 데님은 허리선을 높여 각선미와 다리 비율을 강조한다. 단순히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만 입었을 때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룩이 연출되는 이유다. 여기에 작은 액세서리, 예를 들어 손목시계나 미니멀한 이어링을 더하면 세련된 마무리가 가능하다.
네티즌 반응도 긍정적이다. “간절기 필수템은 결국 블레이저”라며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장점을 꼽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셀럽들은 공항패션이나 행사 참석 자리에서 블레이저와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격식 있는 분위기를 동시에 잡아내는 경우가 많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컬러 매치를 신경 쓰는 것이다. 아이보리·베이지 톤 블레이저는 블루 데님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지만, 블랙 블레이저를 선택할 경우 톤온톤 데님이나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둘째, 블레이저 안에 입는 이너 톱은 최대한 심플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로고 없는 기본 티셔츠나 슬리브리스 톱이 전체 룩의 깔끔함을 살려준다. 셋째, 슈즈 선택에 따라 무드가 달라진다. 로퍼나 앵클부츠를 신으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스니커즈를 신으면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결국 블레이저는 간절기에 스타일링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이템이다. 단정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이 공존해 오피스룩, 미팅룩, 주말 데일리룩까지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 시즌 역시 블레이저는 ‘꾸안꾸’ 트렌드와 맞물려 더더욱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레이저 #블레이저코디 #청바지코디 #간절기룩 #꾸안꾸패션 #데일리룩 #오피스룩 #트렌드아이템 #2025패션 #간절기스타일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