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 하리수가 24년 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하리수는 3일 자신의 SNS에 “24년 전 EDWIN 광고! 2001년의 나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과거 잡지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군살 하나 없는 탄력 있는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세련된 분위기로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로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당대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파격적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사진=하리수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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