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편, 암 투병 간호…결혼식 미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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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세 연하 남편, 암 투병 간호…결혼식 미룬 이유는"

이데일리 2025-09-03 14: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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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서정희가 남편과 함께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

(사진=TV조선)


3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최강 동안’ 서정희가 6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서정희는 3년 전 유방암 투병 당시 딸 서동주 대신 병간호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24시간 내내 세심하게 나를 살펴 불편한 게 전혀 없었다. 추한 나의 모습을 다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신혼여행에 동행했다며 “사람들이 민폐 아니냐고 하더라. 원래 사돈까지 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갔다. 나도 고민하던 중 사위의 적극적 권유에 함께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사위에 대해 “체격이 좋아서 딸을 잘 보호해 줄 것 같고 성격도 나이스하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새로 짓고 있는 집에서 스몰 웨딩을 하려고 했지만, 딸이 먼저 결혼하게 되어 결혼식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정희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다. 그는 “아프면 살이 빠지는데 나는 암에 걸리고 5kg이 쪘다”며 “예전에는 정크 푸드를 즐겼지만, 지금은 채소찜, 닭가슴살구이, 검은콩두유로 아침 식단을 구성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폼롤러로 스트레칭하고 일자로 다리를 찢는 등 6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유연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퍼펙트 라이프’는 3일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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