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주빈이 가을의 깊이를 담아낸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2025 FW 캠페인은 ‘Muted Warmth(절제된 따뜻함)’이라는 테마 아래,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사색과 여운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촬영은 옹달샘과 폭포가 어우러진 약 1500평 규모의 자연 속 건축물 ‘무언가’에서 진행되어, 감각적인 분위기와 고요한 무드를 완성했다.
화보에서 이주빈은 절제된 세련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페미닌한 스커트와 유연한 실루엣의 원피스, 자켓 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매혹적인 룩을 선보였으며, 트렌치 코트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조합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한편, 이주빈은 최근 KBS2·디즈니+ 시리즈 트웰브에서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tvN 새 드라마 '스프링피버' 촬영에 한창이며, 올겨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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