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1,000명 이상 방문 지역의 새로운 복지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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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1,000명 이상 방문 지역의 새로운 복지거점 기대

투어코리아 2025-09-03 13:4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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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로봇제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로봇제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첫날 1,000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시범운영 첫날 복지관에는 하루 동안 약 1,000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00명, 장애인복지관은 237명이 회원등록을 마쳤다.

복지관 내 식당은 하루 평균 노인 587명, 장애인 76명이 이용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탁구 ▲당구 ▲체력단련 ▲바둑‧장기 등의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체력단련 외에도 ▲로봇재활 ▲매듭공예 ▲운동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로봇재활 서비스는 전국에서 파주시를 비롯한 7곳에서만 운영 중인 서비스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 개시는 파주시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재활 치료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복지관 운영에는 봉사단 및 개인봉사자의 참여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복지관과 인접한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 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운정지역에 노인복지관이 없어 불편했는데, 다누림복지관이 생겨 복지혜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재활을 받으러 서울까지 가야 했지만 이제는 파주에서 로봇 재활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분들이 복지관을 즐겁게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이용자 중심으로 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영화 관람, 노래‧요리‧공예교실 등 일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의 경우 총 46개 강좌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총 17개 강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날인 8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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