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방송인 원자현으로 확인되면서, 두 사람의 초호화 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정수는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에게 1000만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윤정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만 알려졌으나, 최근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했던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원자현은 비밀 열애 중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윤정수와의 데이트를 당당하게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스포츠카 드라이브, 호캉스를 즐겼고, 일본과 유럽 등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원자현은 "오빠, 나 로마 데려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윤정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원자현은 지난 7월 19일 "오빠 멱살 캐리 성공,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윤정수에게 선물 받은 명품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이 반지는 가격이 10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월 28일에는 "재밌었다. 집구석 영화관"이라는 글과 함께 초호화 홈시네마 데이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윤정수와 원자현 부부는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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