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생각 없다" 임영웅, 속 시원한 결혼관 공개('섬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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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각 없다" 임영웅, 속 시원한 결혼관 공개('섬총각 영웅')

뉴스컬처 2025-09-03 11:2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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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임영웅의 매력이 통했다.

‘섬총각 영웅’이 2주 연속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섬총각 영웅’은 2049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로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사진=섬총각 영웅
사진=섬총각 영웅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과학 유튜버 궤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배우 이이경이 함께한 리얼한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벌레 소동 에피소드에서는 이이경과 궤도가 겁에 질려 “영웅아, 등에 붙었어”라며 소리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차라리 맹수면 무기 들고 서 있으면 되는데”라며 난처함을 드러냈고, 궤도는 “고양이 같은 맹수는 자신 있다”고 동조했다. 반면 임영웅은 침착하게 벌레를 잡으며 “내 인생에서는 이 둘이 비정상인데?”라는 일침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임태훈은 삼겹김치볶음밥과 달걀국으로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고, 임영웅은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도맡으며 다정한 막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설거지 도중 이이경은 임영웅의 모자 위에 큰 모자를 덮어씌우며 유쾌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이어진 낚시 도전에서는 임영웅의 새로운 매력이 빛났다. 낚시가 처음이라는 임영웅은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미끼를 끼우며 “미안해”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입질 두 번 만에 볼락을 낚는 데 성공한 임영웅은 ‘1타 2피’의 행운까지 거머쥐며 마을 이장으로부터 “모든 복이 있는 사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섬총각 영웅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이 모닥불 앞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이경이 임영웅에게 결혼 계획을 묻자, 임영웅은 “생각은 있는데, 늦게 하고 싶다”며 “예전엔 35살쯤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임태훈은 “결혼하면 좋은 점도 많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요즘 마음이 급하다”며 웃음을 안겼다. 궤도는 “결혼은 타이밍”이라고 덧붙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섬총각 영웅’의 테마곡 ‘나는야 HERO’ 무대가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SBS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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