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조성하가 크레이이터 군단 순이엔티의 식구로 합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3일 순이엔티측은 배우 조성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성하의 합류는 지난 3월 여진엔터테인먼트 흡수합병과 함께 영화, 방송, 뮤지컬 등 정통 레거시 문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순이엔티의 첫 배우영입이다.
조성하는 순이엔티 합류와 함께 기존의 배우행보는 물론, 크리에이터 군단과의 새로운 협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성하는 “신인 시절부터 함께해온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부 총괄하는 매니저와 오래된 인연과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순이엔티와의 동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순이엔티와의 계약으로 SNS 채널을 활용한 커머스, 음원 매칭, 숏폼 드라마 유통 등의 다양한 영역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단순한 회사와 배우의 관계가 아닌 멋진 동반자 역할로서 믿음과 신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하는 오는 5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에 출연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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