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충청북도 북부에 자리한 제천시는 내륙의 산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특히 푸른 청풍호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청풍면 문화재길에 위치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 위를 가로지르며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한다. 비봉산 정상은 봉황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해발 531m에서 사방으로 짙푸른 청풍호가 끝없이 펼쳐지는 장관을 선사한다. 마치 넓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에 오른 듯한 특별한 조망을 경험할 수 있다.
금성면 청풍호로에 자리한 청풍커피라끄는 청풍호의 풍경을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카페다. 창밖으로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호수와 주변 산자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은 뛰어난 경치와 함께 고품질의 커피와 다채로운 디저트, 음료를 제공하여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탁 트인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적합하다.
제천시 독순로6길에 자리한 덩실분식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이다. 이곳은 특별한 도넛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진 음식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고유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어우러져 지역 미식 탐방의 한 코스로 손꼽힌다.
수산면 옥순봉로에 조성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대한민국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길이 222m, 너비 1.5m의 출렁다리와 944m 길이의 데크로드 및 야자매트 트래킹길이 연결되어 청풍호와 옥순봉의 빼어난 풍경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청풍호의 물빛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옥순봉의 웅장한 모습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자연을 탐방하기에 좋다.
청풍면 청풍호로에 위치한 청풍문화유산단지는 청풍호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각종 문화재와 생활 유물을 이전 복원하여 조성된 곳이다. 한벽루를 비롯한 고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과거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단지 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옛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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