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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첫 환자 투여로 시작된 FC705의 미국 임상 2a상이 약 15개월 만에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된 것이다. 미국 남성암 중 발생률 1위인 전립선암은 현지에서만 연간 27만명에 달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기존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단계의 전립선암을 뜻한다.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노바티스의 전립선암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는 지난해 매출 13억 9000만 달러(약 2조원)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만 8억 3000만 달러(약 1조 5000억원)에 달한다.
퓨쳐켐은 경쟁 약물 대비 절반 수준의 투여량으로 피폭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더 높은 치료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임상 2a상은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를 포함한 6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퓨쳐켐은 한국 임상 2상과 유사한 우수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반복 투여와 최종 환자 관찰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분석된 임상 결과를 수령할 예정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방사성의약품의 경쟁력은 경쟁 약물 대비 초기 종양 섭취가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종양 내에 잘 유지되는지가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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