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엔비디아, 펩시코,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바이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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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주]엔비디아, 펩시코,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바이오젠

이데일리 2025-09-03 00:25:57 신고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2일(현지시간) 오전장 특징주

엔비디아(NVDA) 주가는 오전 11시 24분 기준 2.92% 하락한 169.09달러에 거래되며 실적발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장마감 후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2분기 연속 월가 예상치에 못 미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전거래일 3.4% 하락하며 주간 기준 2.2% 내렸고 8월 한 달 기준으로는 2.1% 손실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연초 대비 주가는 약 30%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가 향후 주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펩시코(PEP)는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약 4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같은 시간 펩시코 주가는 2.39% 오른 152.2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엘리엇이 펩시코의 상위 5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펩시코의 구조적 변화 및 전략 재조정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모델로 등 브랜드를 보유한 주류업체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컨스텔레이션 주가는 7.14% 내린 150.38달러에 거래중이다.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 맥주 수요 약화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바이오젠(BIIB)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Leqembi)의 주 1회 주사형 버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같은 시간 바이오젠 주가는 3.72% 오른 137.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레켐비 아이링크 주사형 치료제는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치료 옵션보다 편의성이 개선됐다. 투자자들은 신제품 출시가 향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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