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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크로스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이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를 앞두고 소형 전기 SUV 콘셉트카를 선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사실상 양산 직전 단계의 차량으로, 소형 SUV 티크로스의 전기차 버전이자 인기 모델 ID.4의 아래 급 전동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콘셉트카는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스케치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양산에 가까운 콘셉트카’로 소개된 만큼 내년 중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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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소형 전기 SUV 콘셉트 <출처=인스타그램 ‘Andreas Mindt’> |
스케치 속 차량은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과장된 비율과 대형 알로이 휠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에는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스키드플레이트가 장착됐고, 측면은 과감하게 조각된 펜더와 파노라믹 윈도 라인이 눈에 띈다. 후면부에는 전폭형 테일램프와 미래지향적 디퓨저가 적용됐지만, 실제 양산 과정에서 일부는 단순화될 가능성이 크다.
차량은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등 다양한 구동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일 모터와 듀얼 모터 버전 모두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팜플로나 공장에서 생산되며, 현재 티크로스와 타이고 등 B세그먼트 SUV도 함께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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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소형 전기 SUV 콘셉트 <출처=인스타그램 ‘Andreas Mindt’> |
가격은 독일에서 ID.2all 해치백이 약 4,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만큼, 이번 소형 전기 SUV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이 모델을 통해 기아 EV2·EV3, 토요타 어반 크루저, 스즈키 e-비타라, 푸조 e-2008, 볼보 EX30 등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 SUV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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