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황민호가 특유의 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황민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고향 사랑의 날’ 특집 무대에 올라 ‘최진사댁 셋째딸’ 무대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관객들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운 황민호는 유쾌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그의 다채로운 제스처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보는 재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곡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끼와 에너지가 집약된 그의 무대 매너는 현장 열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황민호가 집에 초대해 준 가수 장민호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꾸미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민호 히트곡 ‘풍악을 울려라’를 열창한 그는 수준급 장구 연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호 행사장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의 형 황민우는 “황민호가 행사장에 가면 감사하게도 용돈을 많이 받는다. 한 번은 용돈으로만 300만 원을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황민우는 황민호 방 이날 이후로 방에 금고가 생겼다고 전했다.
황민호는 2013년생으로 만 11세다.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얻은 트로트 가수 황민우와 친형제로 둘은 8살 터울로 알려졌다.
이들 형제는 ‘2025 황금효선물’ 공연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1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KBS1 ‘가요무대’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