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박해준, 마음 확인 후 포옹… “온통 꽃밭” (‘첫,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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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박해준, 마음 확인 후 포옹… “온통 꽃밭” (‘첫, 사랑을 위하여’)

TV리포트 2025-09-02 10:20:21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드라마 속에서 오랜 시간 엇갈린 인연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 9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과 류정석(박해준)이 애틋한 고백과 함께 포옹을 나누며 관계 변화를 알렸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0%, 전국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류정석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은 설레는 ‘썸’ 기류를 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이여정(오나라)의 존재가 변수로 작용했다. 이지안은 담장 수리를 함께하며 이여정의 사연을 듣고 조금씩 벽을 허물었으나 뜻밖의 사고로 이여정이 다치자 상황은 다시 복잡해졌다. 병원을 찾은 류정석은 이지안이 이여정을 부축해 나오는 것을 보고 “네가 동네 해결사냐 왜 여기저기 일을 만들고 다녀”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지안이 간단한 공사였다고 하자 “간단하긴 뭐가 간단하냐 사람이 다쳤잖아”라며 흥분했다. 사실 류정석의 화는 이지안의 안전을 걱정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후 이지안은 “오빠랑 있으면 17살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며 오빠동생 관계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류정석과 다시 시작하고 싶으니 흔들지 말아 달라는 이여정의 부탁에 한발 물러난 것이었다. 이후 류정석과 이여정은 과거 이야기를 전하며 오해와 상처를 마주했으며 결국 이지안과 류정석은 다시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이지안은 친구들의 응원 속에 류정석에게 달려가 진심을 고백했고 류정석은 따뜻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이때 이지안의 “이럴 줄 알았다.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아이처럼 많이 웃고 울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버벅거리며 헤매게 될걸”이라는 내레이션과 류정석의 “이럴 줄 알았다. 내가 다시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람은 우리가 서 있는 세상 정도는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사람일 거란 걸”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두 사람의 속마음이 드러났으며 보는 이에게 설렘과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핑크빛 설렘이 가득한 tvN ‘첫, 사랑을 위하여’ 10회는 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N ‘첫,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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