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 자회사 엠엔비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집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를 출간했다. 유쾌한 캐릭터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인생 줏대 수업’이라는 콘셉트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 MZ세대의 정서를 정면 겨냥한 시도로 평가된다.
캐릭터가 던지는 직설적 인생 수업
1일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한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무시쿵야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말투로 풀어내는 ‘인생 줏대 수업’을 담았다.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의 교훈적 문법 대신,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을 유쾌하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온·오프라인 서점 동시 공략
출간된 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특히 9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독자들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MZ세대 독자층을 적극 겨냥했다.
IP 확장의 교두보 마련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스핀오프 캐릭터 브랜드로, 2022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현재 팔로워 16만 5천 명을 확보했다. 엠엔비는 이번 에세이를 시작으로 캐릭터 기반의 출판, 굿즈, 마케팅 컨설팅 등 IP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게임 서비스 영역에도 게임적 재미 요소를 결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 엠엔비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이 아닌 ‘세대 공감형 콘텐츠’로 진화한 첫 사례라 할 만하다. ‘줏대 없는 삶’을 스스로 풍자하면서도 결국 자기다움을 찾게 하는 방식은, 흔한 자기계발서보다 더 날카롭고 현실적이다. 결국 쿵야 캐릭터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줏대 없는 세상, 결국 줏대는 스스로 세워야 한다.” 이 직설적 문장이야말로, MZ세대의 공허한 마음을 겨냥한 이번 출간의 진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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