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사진= 마리끌레르
배우 고윤정이 샤넬 뷰티와 함께한 새로운 디지털 커버가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샤넬 스타일의 상징인 '버튼'(Button) 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LES 4 OMBRES BOUTONS)을 주제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뷰티 시퀀스를 시네마틱하게 담아냈다.
또한 고윤정은 이번 화보에서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의 네 가지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무드를 소화했다. 더불어 부드러운 고요와 강렬한 시선을 넘나들며, 마치 버튼 하나로 전환되는 또 다른 자아처럼, 각 컬러와 그안에 담긴 세계관을 자신만의 얼굴 위에 담아냈다.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고윤정은 드라마 스위트홈, 무빙, 환혼,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마리끌레르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비주얼은 샤넬 뷰티가 그려내는 시네마틱 판타지를 완벽히 구현했다.
이어 샤넬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은 샤넬 하우스의 패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버튼'을 모티프로 구현했다. 각각의 버튼은 샤넬의 코드, 스타일, 세계관을 상징하는 하나의 '문'과 같다고 말했다.
또한 금빛 오너먼트와 실크, 시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구성한 바로크, 샤넬의 트위드 룩을 모티프로 한 웨어러블한 뉴트럴 컬러인 꾸뛰르, 천체, 밤하늘, 그리고 샤넬의 상징 '꼬메뜨'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한 실버와 브론즈 톤의 조합의 스텔리어, 가브리엘 샤넬이 애정했던 행운의 상징과 긍정적인 색채에서 착안한 마드모아젤 등 4가지 쉐이드로 구성됐다.
한편 고윤정의 몽환적인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화보 전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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