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했다.
LAFC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FC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홈 경기를 치렀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특히 LAFC가 1-2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손흥민의 절묘한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LAFC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1%(13/16),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2회, 드리블 성공률 50%(3/6), 롱패스 성공률100%(2/2)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7.5를 매겼다.
경기 후 손흥민은 “난 이 밤을 기다릴 수 없었다. 팬들을 실망시킨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고개를 들어야 한다. 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고 열심히 해야 한다. 우리는 전보다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팬들 환상적이었다. 난 다시 홈에서 뛰는 게 기다려진다. 정말 집 같은 느낌이었다. 팬들이 환영해 줬다”라며 “내가 대표팀에서 돌아오면 매우 중요한 경기가 있을 것이다. 그걸 위해 밀어붙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LAFC 체룬돌로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훌륭하다”라며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선수들이 서로를 위해 기회를 만들어주고 돕고 있다”리고 밝혔다.
이어서 “쏘니(손흥민)는 우리를 돕고 있다. 이제 우리는 마무리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 오늘 밤 우리가 가졌던 기회들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간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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