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 살인자 박윤재 무고 주장하며 농성.. 강경헌 “내가 다 창피해” 조롱 (‘여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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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살인자 박윤재 무고 주장하며 농성.. 강경헌 “내가 다 창피해” 조롱 (‘여왕’)[종합]

TV리포트 2025-09-01 11:32:0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보희가 살인자 박윤재의 무고를 주장하며 농성을 벌였다.

1일 KBS 2TV ‘여왕의 집’에선 숙자(이보희 분)의 농성에 수치심을 느끼는 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호(이창욱 분)가 미술관을 방문해 자영을 찾은 가운데 숙자는 “이 갤러리 관장은 최자영이 아니고 나, 노숙자 관장이에요. 그림 사고 싶은 거 있나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태호가 자영의 연락처를 묻자 “최자영이 궁금하면 뉴스나 찾아봐요. 나한테 묻지 말고”라고 차갑게 대응했다.

이 와중에 기찬이 도희(미랑 분) 사건의 진범이냐는 문의가 폭주하면 숙자는 “유튜브 못한 것도 열 받는데 하나 같이 우리 아들 불륜 때문에 억울한 사람 죽은 거 아니냐, 뉴스 보니까 최자영은 무죄다. 남의 집에 불나니까 아주 신났어”라며 가슴을 쳤다.

이어 “최자영이 받아야 할 손가락질을 왜 우리 아들이 받아. 내 아들이 했다는 증거 있어? 여론 조작 나라고 못할 줄 알아?”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내친김에 직접 와이엘 로비로 간 숙자는 “강재인이 뉴스를 매수해 거짓 선동을 벌였습니다. 김대리를 죽인 범인은 최자영입니다. 와이엘 그룹 직원 여러분, 절대 속지 마세요. 강재인 모함에 우리 집은 쑥대밭이 됐습니다”라고 소리쳤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 지능이 된 기만(강성민 분)까지 대동한 그는 “그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 큰 아들은 바보가 됐고 저도 뼈만 남은 상태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식을 들은 기찬이 분노한 것도 당연지사. 그런 기찬에 미란(강경헌 분)은 “황기찬 회장님, 대단해. 와이프도 모자라 이제 어머니까지 열렬한 서포트를 해주네. 모르는 직원들도 다 알게 됐어. 김대리 사건 재조사 중인 것도 재인이 엄마 유죄가 아닐 수 있다는 것도. 구질구질 회장 어머니가 떠들고 다니니까. 고맙다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라고 일갈했다.

그 말에 기찬은 “강승우 대리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나가시죠. 저 건드려서 좋을 거 없어요”라며 이를 갈았고, 미란은 그에게 물을 끼얹곤 “그 더러운 입에 우리 승우 이름 올리지 마. 어머니나 막지 그래. 내가 다 창피하니까”라며 일침을 날렸다.

극 말미엔 숙자를 속여 그를 대신해 미술관 관장 대리로 태호를 만난 세리(이가령 분)와 동요하는 태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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