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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1일 뉴욕 맨해튼에 대규모 상설 전시관을 개관한다.
새로 개장하는 ‘아르떼뮤지엄 뉴욕’은 맨해튼 서부의 첼시피어에 위치한 여객선 터미널을 개보수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에 약 4800㎡ 규모로 조성됐다. 기획과 운영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문업체인 디스트릭트가 담당하며, 한국 디지털 미디어아트의 기술력과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예술을 융합한 대형 미디어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FLOWER(플라워), BEACH(비치) 등 기존 인기작은 물론, 인터랙티브 아트, 뉴욕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아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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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는 이번 뉴욕 진출을 통해 아르떼뮤지엄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관광객과 현지 예술계의 주목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예술적 다양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뉴욕에서의 성과가 향후 글로벌 거점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은 전 세계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기록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관은 올해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두 번째 미국 상설 전시관인 뉴욕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아르떼뮤지엄 뉴욕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한국 미디어아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새로운 예술 경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떼뮤지엄은 2020년 제주를 시작으로 여수, 강릉, 청두, 홍콩,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뉴욕 개관은 미국 내 두 번째, 해외 다섯 번째 진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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