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방콕부터 마닐라까지 역대급 K-관광 로드쇼로 동남아시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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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콕부터 마닐라까지 역대급 K-관광 로드쇼로 동남아시아 공략

오토레이싱 2025-09-01 09:34:42 신고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마닐라 로드쇼에서 K타이거즈 팀이 케데헌 사자보이즈 YOUR IDOL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닐라 로드쇼에서 K타이거즈 팀이 케데헌 사자보이즈 YOUR IDOL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케이팝데몬헌터스’의 글로벌 돌풍과 한국문화 등에 대한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먼저, 태국 방콕에서는 한ㆍ태 여행업계 130여 개 기관이 참석한 트래블마트를 필두로 ‘K-엔터테인먼트’, ‘K-뷰티’, ‘K-푸드’, ‘K-축제’ 등의 다양한 테마존이 마련됐다. 방콕의 랜드마크 아이콘시암 쇼핑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태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한국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소셜미디어 팔로워 2,000만 명이 넘는 태국 유명 배우 부부 ‘마크와 킴벌리’를 한국관광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코리아 트래블 피에스타(Korea Travel Fiesta)’를 열고 필리핀 최대 성수기인 한국의 겨울 시즌을 공략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스키리조트 7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동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클룩과의 협업으로 동계상품 판촉전을 펼쳤다. 아울러, ‘APEC 2025 KOREA’를 계기로 경주를 비롯한 인근 관광지를 알리는 특별존을 꾸며 태국, 필리핀 양국에서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NATAS Holidays)에서는 한국홍보관을 운영하고 박람회 참가 현지 여행사들의 판촉 지원을 통해 약 7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공사는 오는 9월에도 베트남 호치민국제관광엑스포(9.4~6), 말레이시아 마타페어(9.5~7) 등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해외여행 목적지로서 ‘관광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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