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명달 기자┃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구단 역사상 최다 무패(13패) 기록을 달성했다.
김포FC 지난 30일 오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포FC 3-5-2 포메이션으로 윤보상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이찬형, 채프먼, 박경록이 수비 라인에 위치했다. 장부성, 최재훈, 김결, 이강연, 이상민이 중원에 나섰고 최전방에는 루이스와 플라나가 호흡을 맞추었다. 이강연은 8라운드 이후 19라운드만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내내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여러 차례 두드렸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아 밋밋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4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연이 전반 43분 전남의 골망을 흔들며 김포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장부성의 크로스를 받은 박경록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문 앞에서 이강연이 발을 대며 방향을 바꿨다.
김포FC는 전반전 정규시간이 마무리되고 추가시간 2분이 선언됐지만 1점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박동진, 김민우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변화를 주었다.
후반 31분 채프먼은 전남 공격수와 헤딩 과정에서 머리끼리 심하게 부딪히며 출혈로 인해 경기장 밖을 나가 김종민을 투입해 수비 라인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36분 루이스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이상민이 압박을 통해 볼을 뺏어 루이스에게 패스했고 공을 받은 루이스는 속도를 살려 전남 골문 근처에서 파포스트를 향해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김포는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44분 전남이 만회골을 터트리는 듯했으나 VAR 판독 결과 공격자 파울로 선언되며 2점 차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추가시간 5분을 실점 없이 마무리한 김포는 1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3라운드 로빈을 승리로 시작했다.
김포의 서동원 수석코치는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독님을 대신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동계 때부터 감독님이 새로 온 선수들에게 김포FC만의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많이 인내하고 절제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천안시티FC와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2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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