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결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짜뉴스의 범람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지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와 남편은 가장 우리답게 만나서 여전히 우리답게 살고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남편을 닮은 아이와 나를 닮은 아이를 낳아 넷이 되어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 같이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일상을 공유하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며 박지성과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이어 “나는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바라는 지도 모르는 채 기다려 온 소중한 운명이라고 느낀다”라고 덧붙이며 행복을 전했다.
앞서 김민지는 지난 30일 이혼설, 셋째 임신설 등 각종 루머를 담은 가짜뉴스를 공유하곤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에 턱 없이 밋밋한 것 같다. 연애할 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 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등장했다. 이혼했는데 임신이라니, 와우”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김민지는 “내가 엄청 분노했다는 기사가 나서 놀라 지웠다. 나 분노하지 않았다. 그냥 한 말이다. 내 말투가 화가 나 보이나. 앞으로 용용체를 쓰겠다”라며 거듭 심경을 나타냈다.
한편 김민지와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민지는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민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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