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 대호에이엘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공격적 확장과 글로벌 전기차·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이차전지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체측은 올해 이차전지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4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급성장하고, 자율주행 전기차와 로봇 산업 확대도 이어지면서 중국산 LFP 대신 국내 3사의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대호에이엘은 이 같은 수요 변화가 자사 이차전지 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의 대규모 수주와 AI·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확장이 맞물리며 당사 이차전지 매출 비중은2023년 40%, 2024년 32%에서 2025년 약 45%로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 성장에 따른 동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ESS와 전지 소재,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성장 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고수익 구조를 확립하고,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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