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봤자 소용없어” 폭발한 4기 정숙, 영수는 고개 절레절레('지지고 볶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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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봤자 소용없어” 폭발한 4기 정숙, 영수는 고개 절레절레('지지고 볶는 여행')

뉴스컬처 2025-08-30 07:3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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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커플들이 인도 여행 중 극과 극의 성향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나는 SOLO’ 4기 영수-정숙 커플과 10기 영식-백합 커플의 인도 여행 이틀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과 성격 차이로 인해 두 커플 모두 갈등을 겪으며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지지고 볶는 여행

◼︎ 4기 영수-정숙, 티격태격 끝없는 충돌… “이게 내 유일한 힐링”

4기 영수-정숙 커플은 툭툭이(오토릭샤)를 타고 델리의 중심 파하르 간지로 향했다. ‘가난 작전’으로 요금을 협상하며 현지 정취를 즐기려는 정숙과, 불안과 공황 증상을 호소하는 영수 사이에는 극명한 온도 차가 있었다. 특히 정숙이 환전을 위해 무더위 속 길을 헤매는 모습을 본 영수가 “안 물어보고 가는 게 맞냐”고 지적하자, 정숙은 “아니면 다시 가는 거지~”라며 태연하게 받아쳐 또다시 갈등이 발생했다.

이어 여행사 방문 후에도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충돌이 계속됐다. 돈 봉투를 찢는 정숙에게 “그걸 왜 찢어?”라고 묻는 영수와, “봉투 찢는 것 가지고도 혼나야 하냐”며 불쾌해하는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결국 기차 대신 차량 투어로 일정을 변경했지만, 이후 저녁 일정과 관련한 대화에서 또다시 의견이 엇갈렸다.

정숙은 “오빠의 계획이 나랑 겹치는 게 없어. 뭐든 건의 안 하게 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영수는 “뭐하자는 거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결국 택시로 숙소에 향하는 길, 에어컨도, 안전벨트도 없는 차 안에서 영수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고 힘겨워했고, 반대로 정숙은 “이제야 템포가 맞아 반갑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숙소에 돌아온 뒤에도 갈등은 계속됐다. 쇼핑몰 방문을 제안한 영수에게 정숙은 “아까 내가 가자고 했을 땐 거절했잖아”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이랑 와서 어려운 것 같다. 인도는 참을 인(忍)의 나라 같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 10기 영식-백합, 체력·금전 감각 차이로 미묘한 불협화음

한편, 10기 영식과 백합 커플도 현지 여행사에서의 일정을 놓고 갈등의 조짐을 보였다. 영식은 적극적으로 현지인에게 길을 묻고 기차 티켓 예매까지 처리했지만, 여행사 직원과 2시간 가까이 수다를 떨며 백합을 지치게 했다. 백합은 “졸리다”며 테이블에 엎드려 잠에 빠졌고, 결국 오후 3시 30분이 돼서야 첫 끼를 해결했다.

식사 중 백합은 “내가 너의 체력을 못 따라가는 것 같다”며 미안해했지만, 영식은 “백합을 체험하러 온 것”이라며 달콤한 말을 전했다. 이후 백합은 툭툭이 드라이브와 맥주 한잔을 제안했고, 영식은 “판타스틱”이라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도 심상치 않은 기류가 예고됐다. 영식의 ‘짠돌이’ 성향과 빡빡한 일정 강행, 백합의 소비 성향이 부딪히며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 “아예 인생을 분리하자”… ‘따로 여행’ 위기의 커플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4기 영수와 정숙이 또다시 언쟁을 벌인 뒤, 각자의 길을 가는 ‘따로 여행’을 결심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과 극의 여행 스타일 속에서 갈등을 겪는 두 커플의 인도 여정은 오는 9월 5일(금) 밤 8시 40분, SBS Plus와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이어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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