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 장기 침체 끝 반등…연말까지 강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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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 장기 침체 끝 반등…연말까지 강세 기대

이데일리 2025-08-30 01:29:00 신고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최근 미국 소형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8월 들어 7.5% 상승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와 S&P500을 크게 웃돌았다.

29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랠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촉발됐다. 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미국 중심 기업이 많고 변동금리 부채 비중이 높아 금리 인하시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소비자 중심 소형주와 틈새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브라이언 멀버리 잭스 투자 매니지먼트의 매니저는 온라인 K-12 교육 업체 스트라이드(LRN), 주유소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머피 USA(MUSA), 뉴욕 콘서트·스포츠장 운영사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MSGE)를 유망 소형주로 추천했다. 그는 이들 기업이 예상 실적 대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팀 스키엔드질레프스키 록펠러 어셋 매니지먼트 매니저는 할인 소매업체 올리스 바겐 아웃렛(OLLI), 플랜트 기반 식품 제조사 선옵타(STKL), 전당포 운영사 퍼스트캐쉬(FCFS) 등을 추천하며 일부 소프트웨어 소형주 역시 투자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행 소프트웨어 기업 Q2(QTWO)와 호스피탈리티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어질리시스(AGYS)는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우려로 최근 과매도된 상태지만 장기 성장 모멘텀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소형주의 강점은 성장 모멘텀이다. 스키엔드질레프스키 매니저는 러셀 2000 구성 기업의 예상 실적이 올해 10%, 2026년에는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소형주도 과거 대형 기술주에만 있던 견고한 펀더멘털 모멘텀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활발해진 인수합병(M&A) 시장도 소형주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키엔드질레프스키 매니저는 “소형주는 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반면 여전히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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