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실적 가이던스는 8~10% 상향될 것”이라며 “이번 주가 반응은 단순 잡음일 뿐이며 AI대장주인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는 곧 5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7일 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28일 개장 직후 184달러대까지 회복을 시도했으나 이내 빠르게 하락으로 돌아서며 180.12달러에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기대보다 다소 낮은 2분기 데이터센터부문의 매출과 이번 분기 가이던스 역시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지 못한데 따른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AI 관련주에 대한 모멘텀을 기다려온 투자자들에게는 결정적인 검증의 타이밍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를 포함한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의 엔비디아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호평에도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도 주가는 하락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1.02% 밀리며 178.2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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