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마니아들의 성배 ‘슈퍼 로봇 대전’시리즈가 최신작 ‘슈퍼 로봇 대전 Y’로 돌아 왔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슈퍼 로봇 대전 Y’의 콘솔 및 스팀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28일 론칭 직후 스팀판 기준 게임은 일 최대 동시 접속자수 약 1만 3천명을 기록했다. 전작인 ‘슈퍼 로봇 대전 30’이 세운 기록인 1만 7천명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타 작품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성과로 보인다.
▲사진 출처=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이번 작품에는 시리즈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기체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팬들의 집결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DLC를 별도 시나리오 팩으로 발매하며, 역시 팬들의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기체들이 다수 발매돼 전반적인 매출 향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는 유저들이 익숙한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 오는 한편, 시나리오 전개 과정에서 컷신을 도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스토리 몰입감을 높인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반면, 팬들이 원하는 기체를 DLC로 판매한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과도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또, 게임 내 해상도가 풀HD로 설계돼 있어 4K를 지원하지 않는 점과, 언어 지원문제가 단점으로 불거진다. 특히 언어 지원의 경우 라이브러리에서 지원 국가를 변경해야 하는데, 게임 시작시 영어로 설정된 점이 불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 인해 스팀 기준 게임 만족도는 약 66.35%로 드러났으며 중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점에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다수 불만을 제기하는 형국이다.
‘슈퍼 로봇 대전 Y’는 첫 공개 당시 어설픈 모션과 연출로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출시 직후 반응은 점점 긍정적인 쪽으로 변하는 모양새다.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4년 동안 신작을 기다래온 편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줄만한 수준인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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