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칠월칠석을 맞아 울산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 84명이 29일 선상에서 '소개팅'을 한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구 타니베이호텔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칠월칠석, 울산 로맨틱-데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울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7일 울산 거주 25∼39세(1986∼2000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를 모집했다.
그 결과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전문직,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0명이 신청했다.
특히, 행사 참여를 위해 주소지를 울산으로 옮긴 신청자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남녀 42명씩, 총 84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연애 특강, 매칭 이벤트, 1대 1 순회 대화, 식사 데이트,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데이트, 불꽃축제, 커플 매칭 순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경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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