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90달러 대비 약 17% 하락했지만 20일 장중 잠시 50일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 실현을 하면서도 여전히 주식을 지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기술적 측면에서 거래량과 매수·매도 강도를 반영하는 A/D(Accumulation/Distribution) 지표는 C+로 기관 매수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며 21일 평균 변동폭(ATR)은 4.84%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
팔란티어 주가는 올해들어 107%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트럼프 정부와의 계약 확대 기대감과 생성형 AI 관련 기술에 대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서는 미국 정부 매출이 전년대비 53% 증가한 4억2600만달러, 상업용 매출은 93% 늘어난 3억600만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팔란티어가 새로운 기술적 기반을 형성할 경우 단기 조정 이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 계약 확대와 상업용 AI 시장 진출이 향후 주가 모멘텀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오전 1시 26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0.5% 하락한 155.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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