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베이지 미니로 찍어낸 ‘시티나이트 하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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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베이지 미니로 찍어낸 ‘시티나이트 하이틴’

스타패션 2025-08-28 22:25:47 신고

@_ohhayoung_
@_ohhayoung_

 

노을빛이 내려앉은 도심, 따뜻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부티크 앞 벤치에 기대 앉은 오하영의 인스타그램 컷이 시선을 붙든다. 차분한 야간 무드 위로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베이지 미니스커트 조합이 선명하게 떠오르며, 브라운 크로스보디 백과 귀여운 팬더 키링이 오하영 특유의 러블리 코드를 더한다. 발끝에는 투명광이 감도는 젤리 샌들이 반짝여 Y2K 감성과 시티 데일리의 경계를 유쾌하게 잇는다. 댓글 없이도 사진 한 장만으로 룩 키워드가 또렷하게 읽히는 스타일링이다.

이번 착장의 핵심은 상·하의의 명확한 대비와 선명한 비율이다. 상의는 블랙&아이보리 톤의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로, 잔잔한 골지 조직과 바디에 적당히 밀착되는 실루엣이 쇄골 라인과 어깨선을 깨끗하게 드러낸다. 목선이 길어 보이도록 여유 있게 파인 라운드넥은 답답함 없이 시원한 인상을 만든다. 하의는 베이지 H라인 미니스커트로, 허리 다트를 이용해 골반을 매끈하게 감싸며 허리-힙-허벅지로 이어지는 곡선을 단정하게 정리한다. 밑단을 과하게 좁히지 않아 보폭이 안정적이고, 무릎 위 과감한 기장으로 각선미를 곧게 뽑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상의를 넣어 입어 허리선이 또렷해지면서 3:7 비율이 완성되고, 자연스럽게 다리가 길어 보인다.

액세서리와 슈즈는 무드 조절장치 역할을 한다. 브라운 레더 크로스보디 백은 넓은 스트랩이 어깨 곡선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실루엣을 깔끔하게 유지한다. 가방에 달린 팬더 키링은 미니멀한 컬러 팔레트에 장난기를 1도 더해 ‘하이틴 러블리’ 터치를 남긴다. 발에는 클리어 광택의 젤리 샌들이 자리한다. 두툼한 플랫폼에 유광 텍스처가 더해져 발등을 가볍게 감싸고, 밤 조명 아래서 유리알처럼 반사되어 시티 라이트와 어울린다. 여름 비·장마 시즌에도 물에 강한 소재 덕분에 실용적이며, 스트라이프-베이지의 뉴트럴 조합과 톤 충돌 없이 매칭된다.

메이크업과 헤어도 룩의 메시지를 강화한다. 얼굴선을 정리한 로우 번 헤어는 목선을 길게 드러내 슬리브리스의 시원함을 배가시키고, 은은한 색조 립은 야간 촬영에서도 얼굴의 포인트를 잃지 않게 한다. 전체 팔레트는 브라운·베이지·아이보리로 균형을 맞추어 ‘톤온톤 미니멀’ 감성이 완성된다. 과장 없이 단정하지만, 디테일을 촘촘히 쌓아 올린 스타일링 설계가 돋보인다.

실전 코디 팁도 건질 게 많다. 첫째, 스트라이프 탱크는 간격이 촘촘할수록 상체가 슬림해 보인다. 베이지·크림 하의와 매치하면 컬러 대비가 부드러워 체형 보정에 유리하다. 둘째, 미니스커트는 허리 절개선이 높은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고르면 다리 비율이 확 달라진다. 상의는 꼭 넣어 입고, 필요하면 얇은 벨트로 허리점을 한 번 더 강조할 것. 셋째, 젤리 샌들은 광택이 도드라지는 클리어·실버 톤이 사진발에 강하다. 비 오는 날 미끄럼 방지 아웃솔을 고르면 활동성까지 챙길 수 있다. 넷째, 브라운 크로스보디 백은 스트랩 길이를 골반 상단에 오도록 조절하면 허리선이 올라가 보이고, 캐릭터·마스코트 키링을 달아 ‘키치 포인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룩이 주는 인상은 ‘시티나이트 미니멀’과 ‘Y2K 하이틴’의 교집합이다. 스트라이프와 베이지라는 클래식 공식 위에 젤리 샌들·마스코트 키링 같은 키치 요소를 얹어, 데일리와 트렌드의 균형을 영리하게 맞췄다. 최근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직관 인증으로 스포티한 관심을 모은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닿아 있다. 또한 에이핑크가 매니지먼트 전환을 알리며 새 챕터를 여는 시점에서, 오하영의 이 담백한 야간 시티룩은 ‘과시보다 완성도’에 방점 찍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무심한 듯 깔끔한 상·하의 구성, 실용적인 소재와 귀여운 디테일의 결합은 올여름 도심 데일리룩의 현실적인 해답이다. 주말 저녁 카페 약속이나 한남·성수 산책 같은 라이트한 나이트아웃에 그대로 적용해도 과하지 않고, 샌들만 스니커즈로 바꾸면 낮에도 충분히 소화된다. 스트라이프 탱크와 베이지 미니, 브라운 크로스보디—이 세 가지 조합을 기억해 두면, 하빵 오하영처럼 사진 한 장으로 분위기를 완성하는 ‘시티나이트 하이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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