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힘 대표 “이재명 회동 제안, 덕담 자리 의미 없어…정식 요청 오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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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 대표 “이재명 회동 제안, 덕담 자리 의미 없어…정식 요청 오면 검토”

뉴스컬처 2025-08-28 16: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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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 “정식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며 “형식과 의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회담을 제안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사람이 앉아 식사하고 덕담 나누는 자리를 영수회담이라 보지 않는다”며 “정식 제안이 온다면 어떤 의제를 다룰지 협의한 뒤, 회담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날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동이 단순한 형식적 만남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일방적으로 성과를 홍보하는 자리가 되어선 안 된다”며 “정확히 어떤 합의가 있었고, 무엇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당이 제안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난 26일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장 대표는 보수진영 내 개혁 이미지와 안정적인 리더십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으며, 당내 화합과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해왔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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