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박신자컵 30일 개막,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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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박신자컵 30일 개막,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한스경제 2025-08-28 16: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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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10주년 개최 안내 포스터. /WKBL 제공
박신자컵 10주년 개최 안내 포스터. /WKBL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컵대회인 박신자컵이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BNK금융 박신자컵은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총 4개국에서 10개 팀, 134명이 출전한다. WKBL에서는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안혜지를 비롯해 정규시즌 베스트5에 포함된 김소니아(이상 부산 BNK),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허예은(청주 KB),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이상 용인 삼성생명) 등 각 팀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해외 리그 경험을 쌓고 돌아온 박지수(KB)도 2년 만에 박신자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W리그 통합 우승팀 후지쓰 레드웨이브에서는 지난해 박신자컵 MVP를 차지한 미야자와 유키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마치다 루이가 출전한다.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에서는 올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다카다 마키, 야부 미나미가 나선다.

스페인 사라고사 소속으로는 2024 파리 올림픽 스페인 국가대표 마리오나 오르티스, 2024 WNBA 드래프트에서 코네티컷에 지명된 엘레나 푸에요가 있다. 헝가리 국가대표 베로니커 카녀시,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그리갈라우스키테 모니카(이상 DVTK 훈테름) 등 유럽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박신자컵에 모습을 드러낸다.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지만, 바뀐 규정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 다만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아시아쿼터 선수 출전 규정은 3쿼터에 한해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다. 나머지 쿼터에서는 팀당 아시아쿼터 선수 1명씩만 코트를 누빌 수 있다.

대회 명칭의 주인공인 박신자 여사가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신자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구 여자농구 월드컵) 준우승 및 대회 MVP를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21년에는 2020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신자 여사가 박신자컵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는 건 이번이 3번째다. 2015년 속초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청주 대회에 이어 올해 10주년을 맞아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는다.

2015년 첫 대회 개막전에서 시투를 맡았던 박신자 여사는 30일 BNK와 후지쓰의 개막전에 앞서 다시 한번 시투에 나선다. 이어 KBS N 스포츠 중계방송의 객원 해설로 마이크를 잡고,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에는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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