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RISE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바다·바라·보깅’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 참여자 70여명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아무런 말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과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관계자는 “끊임없이 자극과 정보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멈춤의 경험은 흔치 않은 기회”라며 “이 순간이 참가자들에게 섬과 바다, 그리고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RISE사업단은 바보대회와 ‘섬사랑 3깅대회’와 연계해 해양정화, 해양치유,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섬사랑 3깅대회는 해안을 달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달리깅’,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줍깅’,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멈추고 성찰하는 ‘바라보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규원 RISE사업단장은 “보물섬 168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개발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해양문화 브랜드”라며 “멈춤과 관찰, 연결의 경험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