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축구 '명장' 라파엘 베니테스(65·스페인)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파트너사인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주최로 베니테스 감독을 초청해 '한국 축구 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며 "넥슨은 축구협회 파트너사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하고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슨이 개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에 참여하는 베니테스 감독의 방한 기회를 활용해 마련됐다.
'2025 아이콘매치'는 레전드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축구 이벤트로 9월 1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베니테스 감독은 '실드 유나이티드' 지휘를 맡아 'FC 스피어'와 대결한다.
'마법사'라는 별명을 가진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쳐 온 세계적 명장이다.
특히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고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지휘하고, 인터 밀란에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도 맛봤다.
이번 교육에서 베니테스 감독은 축구협회가 요청한 '유소년 육성'과 '지도자 성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경기 기반 훈련과 선수 개인 계발 계획 등 핵심 개념을 소개하고, 스페인 등 유럽의 유소년 육성 사례를 바탕으로 선수가 직접 결정하는 훈련 문화 등 실무진에게 도움이 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도자 교육은 9월 15일 판교 넥슨 사옥 1994홀에서 열리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특설 무대에서 200명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1천명이 수강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지도자들은 28일부터 'KFA아카데미' 웹사이트로 신청할 수 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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