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국어원, 외국어 40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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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국어원, 외국어 40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독서신문 2025-08-28 08:40:00 신고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할 외국어(1~10위)(사진=문체부)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할 외국어(1~10위)(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다소 낯선 외국어 40개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최근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등 공공기관과 언론에서의 과도한 외국어 사용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새말모임’을 운영해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새말모임에서 마련한 후보안은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용도 조사와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소버린 에이아이’에 대해 ‘독자 인공 지능’ 또는 ‘자국 인공 지능’으로 복수 대체어를 선정함으로써 이를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은 다듬은 말은 ‘친환경 기술’이었다. 이는 ‘자원 효율을 높여 생태를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뜻하는 외국어 ‘그린 테크’를 다듬은 말이다.

그리고 ‘심 불법 복제(심 클로닝)’, ‘환경 친화 기술(에코 테크)’, ‘기후 관측 기술(지오 테크)’ 순으로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반드시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외국어는 ‘심 클로닝’이었다. 이는 ‘심(SIM) 카드의 정보를 복제해 같은 번호의 복제 심 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뜻하며, ‘심 불법 복제’로 다듬었다. 그 뒤를 이어 ‘퍼블릭 프로그램(대중 참여 활동/시민 참여 활동)’, ‘어질리티(반려동물 장애물 경주)’, ‘에인절 투자/엔젤오표기 투자(창업 초기 투자)’ 순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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