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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싱어롱 영상은 지난 27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시청 순위 6위에 진입했다. 지난 25일 자정 공개 후 약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글로벌 시청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버전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등 국가에서 5위권 내에 진입했고, 미국과 한국, 태국 등에선 시청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까지 싱어롱 영상은 한국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넷플릭스 톱10 영화’ 6위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인 지난 27일 시청 순위가 3위로 올라 28일 오전 현재까지 3위를 유지 중이다. 싱어롱 버전의 영상의 스트리밍 역시 증가세인 만큼, 순위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지난 27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첫 공개 후 10주째 누적 시청수 2억 3600만을 기록하며 ‘레드 노티스’(누적 시청수 2억 3090만)를 제치고 역대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시청수는 누적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쇼 부문까지 합산하면 ‘케데헌’은 ‘오징어 게임’ 시즌1(2억 6520만), ‘웬즈데이’ 시즌1(2억 5210만)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라 있다. 넷플릭스는 작품 공개 후 91일간 누적 시청수를 집계하는데, ‘케데헌’은 아직 3주가 더 남아 있어 ‘오징어 게임’의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타임지는 ‘케데헌’의 흥행 요인에 대해 “주인공이 수치심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성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고 분석했다.
‘케데헌’의 인기는 북미 박스오피스의 판도까지 바꿔놨다. 넷플릭스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진행한 ‘케데헌’ 싱어롱 특별 상영회를 통해 약 20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를 두고 “박스오피스 성과에 개의치 않았던 넷플릭스가 극장에서 거둔 드문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인기다. 메인 OST ‘골든’은 미국 빌보드 송 차트 핫100, 영국 오피셜 차트 톱100 최신 차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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